
대상 1팀 · 최우수상 2팀 · 우수상 2팀, 우수한 교육 성과 입증
지난 12월 10일에 열린, 전남대학교RISE사업단이 주최한 「2025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」에서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부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.
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총 26개 팀이 참가해 1차 예선을 치렀으며,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 이 가운데 기계공학부 소속 5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수상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. 기계공학부는 이번 대회에서 ▲대상 1개 팀 ▲최우수상 2개 팀 ▲우수상 2개 팀을 수상하며 기계공학부 학생들의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설계 역량을 보여주었다.
기계공학부 팀의 수상작들은 ▲(대상) 음파-열유체 상호작용 ▲(최우수상) 수동 스프링 구조 기반 접촉력 유지 가능한 자동 초음파 진단 로봇 개발 ▲(최우수상) 귓불의 간질액을 이용한 질병 관리 모니터링 플랫폼 ▲(우수상) 소형RC 자율주행차 제작 및 강화학습 기반 서킷 주행 최적화 연구 ▲(우수상) 양발로봇 제작 이며, 모두 설계와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기술 구현 능력과 완성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.
한편,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남대학교RISE사업단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 및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, 기계공학부는 사업의 주요 참여학과로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, 향후 교내·외 공모전 및 산학 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